제목 | 관절클리닉-류마티스관절염 증상 의심된다면? | 등록일 | 2019-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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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311 |
화성 희망찬병원
류마티스관절염은 여러 부위 관절에 동시다발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고통스러운 만성 염증 질환입니다. 100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않는다면 관절 변형과 폐,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여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은 찬바람 불면 증상이 악화되는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관절을 감싸고 있는 활액막에 염증이 발생하고 점차 주위 연골과 뼈에 퍼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과 퇴행성관절염은 모두 관절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라는 점은 비슷하지만 발병 원인이나 치료방법 등에서 차이가 있는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관절에서 나타나는 증상 외에도 호흡기계나 심혈관계, 신경계 등 전신의 신체 장기에 침범하여 다양한 증상을 나타나게 하는 것이 류마티스관절염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피로감, 전신허약감, 미열,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있고 류마티스 결절, 안구 건조나 이물감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는 통증을 억제하고 관절의 형태 및 움직임을 포함한 신체의 기능을 최대한으로 보존하는데 있습니다. 특히 류마티스관절염의 경우에는 발병 2년 다수의 경우에서 골미란이 발생하므로 류마티스 관절염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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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관절염은 일차적으로 약물로 치료를 진행하며, 진단이 늦어지면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방치하게 되었을 때 관절의 변형이 진행될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가 효과적으로 진행되면 관절이 덜 붓고 통증도 가라앉게 됩니다. 이때 환자들은 본인 스스로 관절통이 좋아졌다고 판단해 약을 함부로 조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관절염이 다시 나빠질 수 있으므로 임의 조절은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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