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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절클리닉-오십견,고생하고 계시나요? 등록일 2019-10-2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21

 

하루 종일 같은 자세로 있는 현대인들은 작은 통증부터 심하면 움직이지도 못하는 어깨 통증을경험해본 적이 있습니다. 나이가 지긋

어른들은 물론이고 30대, 심지어 20대 등 어린 층마저지긋지긋 어깨 통증을 가지고 있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사람들은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파스나 바르는 약 등으로 대체하지만 심한데 이런 행동이지속되면낫기는커녕 더 아플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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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만약 어깨 통증이 극심할 경우 오십견과 같은 질환의 증상일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필요합니다. 오십견만성 어깨 관절의

 

증과 운동 제한을 유발하는 질환 중의 하나로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 50세이후에

 

특별한 원인이 심한 통증과 더불어 전 방향으로의 능동적, 수동적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당뇨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노동하는 직종보다는 사무직에서 많이 발생합니다.최근에는 50대뿐만 아니라 장시간 컴퓨터

 

및 스마트폰사용, 과로로 인한 면역력 저하, 당뇨병, 운동 부족 등으로 20~40대에서도 종종 나타나며, 삼십견, 사십견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오십견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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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을 올리려면 통증이 심하고 올라가지 않는다.

- 세안, 옷 갈아입기 등 일상생활에 제한이 심하다.

- 어깨 통증으로 밤에 잠을 자주 깬다.

-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다 점점 심해진다.

 

 

 

 

 

 

 

           

오십견이 나타나면 어떤 방향으로 팔을 돌려도 어깨 전체가 아프고 건드리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에는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기 힘들어하고 이후 팔을 앞으로 들기 힘들거나, 밖으로 돌리기 힘들어합니다. 예를 들면 세수를 할 때나 머리를 감을

 

때,목덜미를 만지지 못하거나, 머리 빗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십견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 -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50대에 잘 생긴다 해서 이름 붙여진 오십견. 중년 이후 어깨에 문제가 나타나면 ‘오십견이겠지’ 싶어 찜질을 하거나 약을 먹으며 지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십견은 중년 이후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또한 석회화건염, 회전근개 파열과

 

같은어깨관절 질환과 증상이 비슷해 혼동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실제 중년에서 발생하는 어깨 통증의 2/3 정도는 회전근개의

 

염증이나 파열이 원인이고, 나머지 1/3은 오십견과 석회화건염 등의 질환이 원인입니다. 때문에 오십견이라고 지레 짐작했지만, 진단

 

결과는 회전근개 질환으로 밝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십견은 대개 1~2년 이내에 좋아지지만, 치료를 하지 않고 자연 치유만 바란다면 관절 운동의 제한과 통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중요합니다. 오십견의 경우 염증이 심하지 않고 기능상 큰 문제가 없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비수술적 치료에는소염제를 복용하는 약물치료, 심한 경우 유착된 관절낭에 직접 주사로 주입하는 주사 치료, 재활 운동 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이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란?

오십견은 체외충격파를 통해 효과적으로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는 1000~1500회의 고에너지 충격파를 병변 부위

 

에 집중적으로 가해 신생 혈관의 생성을 유도하고,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인대 혹은 힘줄에 염증, 손상이 발생한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오십견 이외에도 회전근개파열 등과 같은 다양한 질환에 널리 이용됩니다. 지속적인 관절 이완 운동을

 

병행해 줄어난 관절낭을 늘려주면 더욱더 좋은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물리 치료, 운동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오십견은 치료

 

이후에도 상당 기간 동안 수동적 운동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재활시스템을 갖춘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치료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어깨 관절 치료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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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른 자세

자연스럽고 편안하며 척추의 자연 경사각을 유지할 수 있는 자세가 바른 자세입니다. 턱을 당기고 등 근육을 펴며 좌우 어깨는 같은

높이가 되도록 하고 목은 수직이 되게 합니다. 너무 등을 젖혀 차렷 자세를 취하는 것은 오히려 어깨 근육이 긴장되므로 무리하지

도록 합니다.의자도 푹신한 쿠션보다는 다소 딱딱한 것으로 팔걸이가 있는 의자가 좋으며, 팔을 내려뜨리면 어깨에 무게가 가므로

옆으로 붙여 팔걸이에 얹도록 합니다. 의자 등받이에 의지하는 것보단 등 근육을 쭉 펴고 발바닥은 바닥에 닿게 앉는 것이 오십견

방에 좋습니다.            

 

1시간당 가능한 10분 정도 가벼운 체조를 통해 근육을 이완시켜줍니다. *수면 시의 자세는 부드러운 침대나 이불은 척추의 자연 경사

흐트러뜨립니다. 엎드려 자는 자세도 목이 앞으로 또는 측면으로 구부러지므로 어깨 근육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높은 베개를 사용하게 되면 목이 앞으로 숙여지고 어깨 근육에 좋지 않습니다. 조금 딱딱한 듯한 침구를 사용하며 베개는 8cm 정도

내지는 자신이 베고 가장 편한 높이를 선택하는 것이 오십견 예방법입니다.            

                

 

2. 온열요법           

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온탕이나 따뜻한 팩 등을 사용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긴장완화를 유도합니다.

하루 10~15분 정도 온수에 몸을 담그고 목의 좌우, 전후 운동, 어깨의 상하운동을 하면 오십견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 적당한 운동

하루 1시간 이상 전신운동이 되는 조깅, 경보, 수영, 등산, 가벼운 에어로빅 등을 규칙적으로 하며, 가끔씩 어깨와 등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체조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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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예방하기 위한 뚜렷한 예방 수칙이나 권고되는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것을 일상생활에서 회피하여

예방하도록 권장됩니다. 그리고 견관절의 지속적 고정이 동결견을 유발한다고 하므로 이를 피하고 적절한 견관절의 능동적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여 이러한 위험 요인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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